순수문학 웹소설/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예술학사 방송영상학전공(4년제)

제목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영산 교수, 시선집 백비 출간
날짜 2022-11-07 조회수 502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영산 교수, 시선집 백비 출간 





1990년 ‘창장과 비평’ 겨울호로 등단하여 ‘평일’ , ‘게임광’ , ‘하얀별’ 등의 
시집을 내고 2017년 ‘포에트리’ 제 2호에 평론 ‘한국 시인들에게 나타난 
우주문학론의 징후’를 발표하는 등 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하신 
김영산 교수님께서 시선집 백비를 출간하셨습니다.

김영산 교수님은 시작의 전반기엔 토속적 감성의 서정시와 사회성 있는 민중시를, 
후반기에는 우주문학적 시와 서사적 연작시를 많이 쓰셨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시선집 중에서도 대표시 4편 ‘라일락 한 그루를 나도 갖고 있지’ , 
‘부치지 못한 편지’ , ‘모든 죽음은 환희다’ , ‘백비’ 를 살펴보면 
인간 세상의 상황을 별다른 감정의 이입 없이 담담히 이야기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비애는 느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작품성이 높습니다. 



“삶은 살수록 어렵고 시는 쓸수록 어려우니, 
시는 젊은 장르이니 아직도 시는 멀다. 
그러니 시는 알 수 없는 영원한 물음이고 시에 대한 절망으로 
나는 시를 쓰지만 나의 바람은 시의 환희가 죽음의 환희로 이어지는 것이다.” 라고 전한 
김영산 교수님의 말에 
연세대학교 국문과 정과리 교수님께서 시집 ‘백비’가 갖는 의미란 
자신의 시를 결코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이 만나게 될 백지장 미래를 
슬퍼하는 노래로 이는 저주가 아닌 도발이고 격려다. 
새로운 시를 읽고 느끼는 것은 삶의 혁명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논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