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예술학사 방송영상학전공(4년제)
제목 |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영산 교수 <제3회 황진이 문학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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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4-20 | 조회수 | 101 |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영산 교수 <제3회 황진이 문학상> 수상

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에서
시 강의를 맡고 계신 김영산 교수님께서
최근 <제3회 황진이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 예술 콘텐츠학과 박사이기도 하신
김영산 교수님께서는 박사 논문 <음의 태양의 시와 시학>에서
우주 문학이라는 용어를 사용, 세계 최초로 우주 문학을 선언하셨습니다.

이후 평론집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를 거쳐
약 2년만인 2021년 1월 발간된 교수님의 저서 <우주문학 선언> 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시를 중심으로 언뜻 보면 생소할 수도 있는
우주와 문학을 결합하여 우주 문학론에 대해서 제시하셨던 교수님께서는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주 문학을 발전시켜 나가셨고,
올해 3월 드디어 시론집 <우주 문학과 시 「음의 태양」>을 출간하셨습니다.

김영산 교수님께서는 시론집에서
‘우주에 시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라고 말씀하시며
음의 태양과 38만년의 우주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우주 문학을 심도있게 다루어 주셨는데요,
방대한 우주와 문학의 연결 고리를 조명하신 교수님의 문학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3회 황진이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셨습니다.

사진과 함께 시 전문 잡지 <포에트리 슬램> 제 9호의 표지를 장식하신
교수님께서는 쏟아지는 축하 속에서 도와준 다른 시인들과 제자들 덕분이라며
자신의 공을 다른 이들에게 돌리시는 겸허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했는데요,
그 누구도 감히 걸어보지 못했던 우주 문학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계신
김영산 교수님의 위대한 발걸음을 학생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